Welcome aboard! 고미에 탑승하신 고미크루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5월 오피스 전 층이 새 단장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셨나요? 디자인팀과 인사팀의 협업으로 첫번째 사내 캠페인을 런칭했답니다. 예정된 기간보다 연장 되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첫 캠페인! 모든 프로세스를 도맡아 운영한 프로젝트 워커들의 인터뷰를 준비했어요. 고미는 누구나 목표를 설정해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워커를 모집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답니다.
프로젝트 워커들, 왼쪽부터 오상호, 엄지혜, 강은정, 박남규, 임희라, 이지유, 추예린 / Photo by. 홍혁진
들어가기 앞서,
Q. 웰컴어보드? 그게 무슨 말이예요?
긴 비행이 시작되기 전 캡틴이 탑승한 손님을 환영하거나, 주로 큰 배에 새로운 선원이 탑승하면 환영의 의미로
사용 되어온 말이예요! 현대에는 새로운 인원이 입사하면 구성원이 된 것을 축하할 때 사용 되곤합니다.
Q. 캠페인,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요?
처음에는 고미 구성원들을 “Cheer up! 응원합니다!” 취지로 캠페인 기획이 시작되었어요. 지난 분기부터 고미 크루가 빠르게 늘기 시작했고, 그만큼 확장하는 신규 사업들이 늘었기 때문에 변화와 혼돈의 시기 속에서도 그간 노력해 주신 고미 크루들과 함께 축하와 응원을 나누고 싶었답니다.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크루원들에게 멋진 탑승 환영을 하고 싶었어요.
Q. 재미있게 프로젝트를 준비하신 것 같아요! 어떤 것을 준비했나요?
메인 포스터 3종, 팀 포스터 16종, 스티커 세트, 뱃지2종, 배너, 사내 곳곳에 사이니지 등등… 꽤 큰 볼륨으로 준비했어요. 캠페인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적은 기간에 큰 효과를 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더했답니다. 스토리의 주 컨셉은 우주를 누비는 고미 항공이라는 주제로 잡았어요. 고미는 국경없는 커머스를 실현하는 미션을 가지고 지구를 누비는 크루들이 모여있잖아요? 콜럼버스의 시작이 위대해진 것 처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크루들의 모든 여정이 우주까지 닿을 수 있길 바라며 캠페인을 기획했어요!
안전한 도착을 응원하며.
캠페인 그래픽으로 재 탄생한 우주 곰고미
전 층에 부착된 팀 포스터, 각각의 팀마다 다른 개성을 표현했어요.
팀 별 엠블럼이 들어간 배너 포스터
크루들에게 제공된 스티커 세트와 뱃지
크루원들의 캠페인 인증샷!
뱃지를 귀엽게 활용한 크루의 가림막
사내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은 사이니지 디자인들
Q. 신규 입사자의 탑승 환영은 어떻게 바꾸셨어요?
기존 온보딩 프로세스 내에서 전체 구성원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건 입사자의 몫이었어요! 첫 입사날 슬랙에 인사말을 쓰며 식은땀을 흘리던 날을 기억하기에, 좀 더 수월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보고 싶었어요. 입사 첫 날 초록색 풍선을 자리에 붙여 신규 입사자들을 알리고, 슬랙으로 먼저 환영하는 방식을 도입해보았답니다.
신규 입사자를 위한 노션 페이지
풍선에는 팀원들이 직접 환영 인사를 작성해요!
신규 입사자를 먼저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어요!
Q. 가장 마음에 드는 작업이 있다면?
가장 마음에 드는 작업을 뽑자면! 캠페인의 디지털 에셋을 꼭 보여 드리고 싶어요. 업무에 대한 모든 소통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 이모지는 또 다른 언어와도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캠페인의 색이 입혀진 이모지를 만들고 프로필 이미지를 배포해 소소한 즐거움을 더했어요.
고미상승
코어고미
배터리충전
컬러고미
로켓 발사
Q. 가장 보람있었던 점은 언제였나요?
캠페인 설치 전 까지 기존의 데일리 업무와 병행하다보니 워커들의 피로도가 높은 편이었어요. 또 비용을 아끼고 싶은 마음에 이곳 저곳 손타는 일의 연속 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팀워크는 무엇보다도 큰 보람이었어요. 캠페인이 런칭 된 이후, 고미크루 분들이 직접 캠페인 슬랙 테마를 만들거나 프로필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덕분에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는 경험을 하였답니다. (웃음)
캠페인 철수 후 한 컷! 다음 캠페인도 기대해주세요!
ᴡʀɪᴛᴇʀ
Belle Design / 이지유
Belle@gomi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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